소지섭, 샴푸 모델로 여심 공략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26 17: 23

배우 소지섭이 샴푸 모델이 됐다.
소지섭은 한 샴푸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선정돼 건강미를 과시한다. 여자 모델들의 격전지로 여겨지고 있는 샴푸 광고에 남자배우가 나서게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샴푸 브랜드 측은 "소지섭은 배우로서 남다른 매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배우 외적인 부분에서도 건강하고 진실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소지섭의 이런 이미지가 제품이 추구하는 정신과 일치한다고 판단,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무엇보다 소지섭이 전통 한방샴푸 광고에 발탁된 이유는 '소간지'라고 불리워지는 소지섭의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 때문이다. 소지섭의 매력을 활용, 젊은 여성층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소지섭은 이번 광고를 통해 '로드 넘버원'에서 선보였던 강렬한 눈빛과 남성적 카리스마를 벗고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훈남으로 변신, 여심을 자극한다.
소지섭의 '사랑스러운 훈남' 변신이 담겨질 광고는 28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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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HW 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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