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드라마로 복귀한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지난 6월말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난 이서진은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대표와 이서진 씨가 오랜 친분이 있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본에서 ‘이산’이 방송되면서 일본 활동에 주력하던 이서진은 내년 1월 국내 작품으로 복귀할 예정이다”며 “현재 4~5개의 영화, 드라마 시나리오를 받고 차기작을 고심 중에 있는데, 내년 1월 방송될 드라마로 복귀가 유력한 상태다”고 전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이승기, 이선희, 이금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이서진은 드라마 ‘다모’ ‘불새’ ‘연인’ ‘이산’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에 출연한 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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