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재범과 한 무대에 올랐다?
26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린 '엠넷 20's 초이스'에서 재범과 2PM이 함께 무대에 오른 것처럼 보이는 내용이 방송돼 혼동을 일으켰다.

시상식이 다 끝난 후 재범과 2PM이 함께 한 무대가 이어서 방송 됐다. 7인이 함께 '어게인 앤 어게인'을 부르는 모습과 이들이 함께 하는 댄스 퍼포먼스 무대가 이어졌다. 이에 재범이 올해 2월 2PM을 탈퇴한 후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하지만 이는 올 시상식 무대가 아니었다. 2PM 소속사 측은 "예전 무대가 방송이 된 것 같다. 예전 시상식 하이라이트가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엠넷 측은 "지난 해 시상식 하이라이트를 방송 한 것 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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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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