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애인과 하와이행...결혼설 '모락모락'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27 09: 07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자친구와 미국령 섬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제이슨 트래윅 커플이 하와이의 한 해변가에 나타나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특히 스피어스가 새 앨범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남자친구와의 휴가를 위해 특별히 스케줄을 비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럭셔리한 스위트룸에 머물렀으며 스파와 함께 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음식을 즐겼다. 

이들 커플을 가까이서 봤다는 한 시민은 “두 사람 모두 정말 행복해보였다. 멋진 수영복 차림의 스피어스는 시종일관 미소를 짓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같은 시기, 스피어스의 두 아들 프레스톤(4)과 제이든(3)은 미국 LA에 있는 조부모와 함께 휴가를 즐겼다. 근처 해변가에서 모래성을 쌓고 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피어스가 최근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트래윅의 부모를 초대해 저녁식사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들 커플의 ‘결혼설’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2004년 고향 친구 제이슨 알렉산더와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 후 55시간 만에 무효 신청을 한 스피어스는 같은 해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2006년 협의 이혼했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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