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형준도 새 소속사 결정, SS501 활동은 계속될 것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27 09: 49

SS501 멤버 김형준이 새 둥지를 틀었다.
 
김현중, 박정민에 이어 SS501 멤버 김형준의 행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김형준은 강지환, 조성모가 소속돼 있는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측은 "SS501의 일원인 김형준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통해 김형준이 가수, 연기자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멀티테이너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준의 일본 및 아시아 활동 전반에 대한 비즈니스는 물론 일본 내 개인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해 다각도로 본인과 논의하던 중 자연스럽게 국내 전속 계약에 대해서도 협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SS501 활동에 대해서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형준이 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해 SS501이 해체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다. 본사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의논하는 과정에서 김형준이 가장 우선적으로 밝혔던 부분은 바로 ‘SS501로써의 활동유지’ 부분 이다. 이에 본사는 소속 아티스트 김형준의 의견을 100% 존중하며 SS501의 멤버들이 혹여 다른 매니지먼트사에 몸을 담고 있을지라도 SS501에 관한 국내 혹은 해외 활동 시 김형준은 우선적으로 SS501의 멤버로써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또한 본사도 SS501로 활동 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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