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수원컵 기간 중 독서 마케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8.27 10: 28

한국배구연맹이 수원컵을 찾아오는 배구팬들을 위해 독서 마케팅을 실시한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28일 시작하는 2010 수원 IBK 기업은행 컵대회 개막전 입장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신간 '유머가 통한다'나 '국가대표 심리학'을 선물한다.
한국배구연맹이 독서마케팅을 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출범 이후 처음. 한국배구연맹은 선수들의 호쾌한 플레이와 함께 긍정적인 웃음과 스타가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심리의 흐름을 관중들에게 알려 더 즐거운 배구코트를 만들기 위해 독서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유머가 통한다'는 유명 MC 김제동의 스승 방우정이 10년만에 추천한 책으로 각 분야 1인자인 85명의 명강사들이 실전에 오프닝 기법으로 사용하는 웃음과 유머 기법을 소개했다. 똑똑한 사람도 유머로 통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음을 생각케 하는 '유머가 통한다'는 소통의 비밀이 유머와 웃음임을 알게 해주는 책.
서울대병원 웃음교실 등 17개 기업과 단체에서 추천도서로 선정할 정도로 화제작이며, 많은 웃음 기법은 배구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현장에서 응용 가능하다.
'국가대표 심리학'은 30년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심리치료를 담당한 체육과학연구원의 김병현 교수가 최초로 밝히는 금메달리스트 만들기 비밀이 담겨있는 책. 60억 인구를 세계를 제패한 태극전사들의 성공심리가 소개돼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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