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SS501 멤버들의 행보가 대부분 윤곽을 드러냈다.
김현중에 이어 멤버 박정민, 김형준의 행보가 결정이 남에 따라 다른 두 멤버만이 새 둥지를 어디에 틀 것인가를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김현중은 한류스타 배용준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정소민과 함께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정민 역시 CNR MEDIA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어 27일에는 SS501의 막내 김형준이 강지환, 조성모가 소속 돼 있는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연기자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멀티테이너로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5명의 멤버 중 김규종, 허영생을 제외한 3명의 멤버가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가운데 김규종, 허영생도 곧 발길을 정할 전망이다.
2005년 데뷔한 SS501은 국내 외를 대표하는 아시아 인기 보이 그룹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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