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신정환이 나보다 나은 게 뭐냐"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27 10: 54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의 전 MC 전현무 아나운서가 새로운 MC 신정환에 대한 질투어린 시선을 보냈다.
28일 방송될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300회 특집에 출연해 여전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MC 지석진이 “‘스타골든벨’을 떠난 뒤에도 방송 모니터 자주하냐?”고 묻자 전현무는 “이 잡듯이 보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방송을 보고난 후, 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나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심지어 내 이름을 검색해볼 때도 많은데, 대부분 예전에 봤던 악플 밖에 없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지석진이 “오늘 MC 신정환 보니까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묻자 “신정환 씨가 저보다 나은 게 뭐냐?”며 “너무 못한다”고 도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300회를 맞이해  ‘스타골든벨’의 전 MC 전현무와 오정연은 특별 축하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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