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짝사랑 고백 모두 실패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27 16: 04

김현중이 짝사랑 실패담을 밝혔다.
 
27일 방송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현중, 정소민, 이시영, 이태성 등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장난스런 키스'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아갔다.

 
김현중은 정소민과의 키스신에 대한 질문을 하자 "아직은 키스를 해도 무감정이다"라며 솔직한 대답을 하고는 조금 신경 쓰였는지 옆에 있던 정소민을 보며 "혹시 섭섭하세요?"라고 엉뚱한 반문을 해 정소민을 당황케 했다.
드라마의 내용과 같이 짝사랑에 대한 질문에는 "참다 참다 고백하면 대부분 거절하더라, 제 자신을 너무 많이 보여줬나봐요"라는 솔직한 대답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극 중 김현중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이태성은 극 중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경상도 사투리를 배우는 것이 외국어를 배우는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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