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박승화,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기타 배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8.27 16: 30

유리상자 박승화가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기타를 배웠다”고 밝혔다.
25일 전파를 탄 SBS 러브 FM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에 출연한 박승화가 기타를 배우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원미연이 “학창시절 어떤 아이였냐, 기타 하나로 여자 얘들 여럿 울렸을 것 같다”라는 질문을 했다. 
박승화는 “너무 내성적인 아이였다. 근데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 생일 모임을 가게 됐는데

그 친구 형이 모두들 모아놓고 기타를 치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데 너무 멋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기타를 치면 여학생들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지겠구나해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기타를 배우게 됐다”라며 어린 시절 비화를 털어 놨다.
한편 이날은 박승화가 평소 좋아하던 김광석, 김광진의 노래를 불러 더 특별한 시간이었다.
crystal@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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