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존, 9월 내한 공연 '아시아 투어의 시작'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28 10: 57

미국 유명 힙합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릴존이 아시아 투어의 첫 방문지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9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OL PARK 축구장(벨로드롬)에서 야외 공연으로 열린다.

솔자보이, 티아이 등과 함께 미국 남부 힙합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릴존은 '크렁크' 라는 음악장르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어셔의 'Yeah!'와 시아라의 'Goodies'를 빌보드 1위에 올려놓으며 프로듀서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은 그는 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미국 음악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이번 릴존의 내한공연 관계자는 "릴존은 이번 공연을 통해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며 한국에서의 첫 무대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고 전했다.
릴존 내한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국내 힙합 가수 아웃사이더와 슈프림팀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happy@osen.co.kr
<사진>아이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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