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 요리 도중에 칼에 손이 베이자 씨엔블루 멤버들이 모두 둘러싸 걱정하며 전전긍긍해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서현은 씨엔블루 멤버들의 새 숙소를 방문했다. 서현은 각 멤버들의 방을 꼼꼼히 살펴봤다.
서현은 “생각보다 집이 깨끗하다”고 감탄했다. 실내에 많은 신발을 보고 “누구 것이냐?”나며 용화 신발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현은 집들이 선물로 각 멤버들의 이미지에 맞는 잠옷과 칫솔꽂이를 준비했다. 다람쥐 민혁, 개구리 정신, 팬더 민혁, 오리 요옹 등 귀여운 캐릭터 선물을 건넸다.
서현은 숙소 냉장고도 살펴봤다. 서현은 “김치 냉장고에 과자가 있는 것을 보니 조금 마음이 아팠다. 남자가 넷만 있어서 그게 좀 마음이 쓰였다”며 챙겨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서현은 멤버들을 위해서 크림스파게티 만들기에 도전했다. 용화는 멤버들을 위해서 떡볶이를 하게 됐다. 서현이 요리를 하는 도중에 칼에 베이자 용화와 멤버들이 모두 서현에게 몰려들어 걱정하며 손가락을 치료를 해줬다.
이윽고 서현표 스파게티와 용화표 떡볶이가 완성돼 멤버들은 시식에 나섰다. 여기에 서현이 미리 준비한 김치를 먼저 멤버들이 시식하려고 나서자 서현은 “김치는 나중에 먹으라”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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