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녀' 홍수현, 아바타 체험 중 훈남 등장에 '적극녀'로 급변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29 18: 11

'내성녀' 홍수현이 방송서 호감을 준 남자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한 홍수현은 내성적인 성격 탓에 첫눈에 반한 남자도 놓쳐버린 일화를 밝히며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싶다고 아바타 주식회사를 찾았다.

 
이른 데뷔로 아르바이트 경험도 없었던 홍수현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김구라, 탁재훈, 이기광의 명령을 듣는 아바타로 분했다.
 
아바타로 손님들에게 뻔뻔한 요구를 하기도 하고 매장에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댄스도 선보인 홍수현은 일하는 동료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요구하기도 하는 등 점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매장에 훈남 손님이 등장하자 홍수현은 형제들의 조종에 따라 내성적이던 모습을 버리고 난생 처음 적극적으로 남자에게 대시했다.
 
형제들의 명령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사심(?)을 드러냈던 홍수현의 모습에 형제들은 숫기 없었던 홍수현이 변했다며 아바타 주식회사 역사상 가장 큰 보람을 준 손님이라며 기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홍수현 외 이시영이 아바타주식회사 의뢰인으로 출연해 평소 어머니의 꿈이었던 꽃집 주인으로 분해 망가지는 모습을 선사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