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수호신' 임창용(34)이 4게임째 등판하지 못했다.
요미우리는 29일 일본 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12로 대패했다. 요미우리는 선발 야마모토가 초반에 무너지는 등 투수진이 한신 타선에 대량실점, 힘을 쓰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임창용은 지난 25일 요코하마전서 시즌 27세이브째를 올린 뒤 4게임 연속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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