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오늘을 즐겨라'가 새로운 캐릭터들의 탄생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오늘은 즐겨라' 29일 방송이 5.4%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첫방송(22일)보다 1.1%로 상승한 수치.

신현준, 정준호, 공형진, 김현철, 정형돈, 서지석, 승리 등 의외의 MC 조합으로 화제가 된 '오즐'은 다소 불안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정준호, 신현준, 승리 등이 그 동안 예능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냄으로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는 24.7%로 왕좌의 자리를 지켰으며, SBS '런닝맨'이 7,9%, '영웅호걸'이 7.8%, MBC '뜨거운 형제들'이 7.2%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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