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유경이 준 제빵모자 벗는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30 09: 17

탁구의 의상변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지난 주 방송된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24회에서 탁구(윤시윤 분)는 블랙수트 차림으로 거성가로 들어갔다. 제빵복과 청바지를 벗고 깔끔한 정장을 입은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의상 변화와 함께 탁구 캐릭터의 변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탁구는 뇌출혈로 쓰러진 일중(전광렬 분)을 대신해 거성그룹의 회장 대리인이 됐다. 

오는 9월 1일 방송될 ‘제빵왕 김탁구’ 25회에선 탁구가 다양한 정장을 입고 등장할 전망이다. 탁구는 신뢰감을 주는 회색 계열의 정장을 입어 회사 임직원들 앞에 나선다. 탁구는 진심을 담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탁구식의 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경영인으로 변신한 탁구의 모습은 ‘제빵왕 김탁구’ 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후반기로 접어들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탁구의 회사 출근으로 마준(주원 분)과 총성 없는 경영권 경쟁이 예고되기 때문. 인숙(전인화 분)과 미순(전미선 분), 엄마들의 대결에 이은 운명의 라이벌 탁구와 마준의 경영권 경쟁은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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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화 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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