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이고 싶은’에서 홍일점 ‘하 간호사’로 출연해 샤방샤방한 모습을 선보인 배우 서효림이 신민아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죽이고 싶은’에서 천호진과 유해진, 두 연기파 남자배우 틈에서 홍일점 ‘하 간호사’로 출연한 배우 서효림이 요즘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열연중인 신민아와 여러모로 닮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작고 동글동글한 얼굴형에 큰 눈망울, 웃을 때 시원하게 드러나는 매력적인 미소는 상큼한 베이비 페이스를 자랑하는 반면, 168cm 넘는 훤칠한 키에 글래머러스한 바비 인형 몸매로 완벽한 ‘청순글래머’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평이다. 특히 서효림은 최근 열린 ‘죽이고 싶은’ 언론 시사회에서 ‘서효림 킬힐에 키 174cm 유해진 굴욕’을 만들며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2008)에서 싱그러운 미소와 깜찍 발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쿡 받은 그녀는 각종 드라마와 CF를 비롯해 국내 대표 음악방송인 KBS ‘뮤직 뱅크’에서 일년째 MC를 맡는 등 다재다능함을 과시하고 있다.
자신의 첫 스크린 데뷔작 ‘죽이고 싶은’에서 뇌졸중 환자 민호(천호진)와 전신마비 환자 상업(유해진)을 항상 밝은 얼굴로 지극정성 보살피는 ‘하 간호사’ 역을 맡아 거친 두 남자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특유의 환한 미소를 선보인다. 또한 대선배인 천호진, 유해진 앞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특유의 매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진행한 서효림과 함께하는 옆자리 시사회 이벤트를 18,05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성황리에 치른 그녀는 충무로의 기대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