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성인완)이 오는 31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에 나선다.
원주 동부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도시바,히타치,도요타 등 일본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다가오는 2010~2011시즌 대비 실전경기 감각을 다듬은 후 9월 10일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 7월말 태백산악훈련을 통해 기초체력훈련 등 지구력강화 훈련을 실시한 원주 동부는 이번 해외전지훈련에서 새롭게 합류한 외국선수 로드벤슨, 빅터토마스와 대표팀 차출로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김주성 선수가 가세해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팀 전술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bal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