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평균 시청률 19.9%를 기록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은 무려 26.3%까지 치솟아 동시간대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압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그리고 하모니' 4탄으로, 지난 7월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남자의자격 합창단’의 연습과정이 펼쳐졌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신인가수, KBS 행정직원, 격투기선수, 개그맨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오는 9월 3일 열리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다음 주에는 MT합숙훈련을 간 합창단원들의 다양한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 통합시청률은 25.2%로 나타나 부동의 '예능 왕좌'를 고수했다.
issu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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