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2호점을 꿈꾸는 예비 바리스타 모여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8.30 11: 17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일일체험학교 성공리에 마쳐… 수시모집도 진행
 
몇 해 전, ‘커피프린스 1호점’이 대인기를 끌면서 바리스타(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일컬음)라는 전문직종이 뜬 적이 있다. 물론 그 인기는 지금까지도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다. 

여기 바리스타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대표적인 전문학교가 있어 소개한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지난 8월 18일 바리스타라는 직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체험학교’를 연 바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 이번 일일체험학교는 바리스타뿐만 아니라 파티쉐, 호텔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미리 직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 크게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 중 98%가 이번 체험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93% 의 학생은 만족도에 별 4개 이상을 주며 일일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일일체험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끈 데에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몫이 컸다. 관광식음료학부의 전인호 교수(48세), 박한 교수(34세)는 각각 바리스타 심사위원과 믹솔로지스트라는 새로운 음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각종 언론과 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에는 바리스타과 학생들이 모여 만든 ‘커피홀릭(Coffee Holic)’ 이라는 동아리가 있다. 커피홀릭 학생들은 싸이월드 클럽을 운영하면서 서로에 대한 우애를 다지며 ‘KCA 바리스타 클래식’ 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온 오프라인에서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가 ‘바리스타전문학교’라고 알려지면서 학부모와 수시모집을 지원하는 학생들 또한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총장 조희완, www.coco.ac.kr)는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10대 조리학교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한편 꿈에 대한 열정이 깊은 만큼, 사랑을 나누는 데도 시간과 열정을 아끼지 않는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지난 6월에는 금천구와 연계해 지역아동•다문화 가정 초청 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랑 나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학교와 금천구간의 자원봉사협약을 체결해 500여명 학생 전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2011학년도 전문학사 학위과정 신입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홈페이지(www.coco.ac.kr) 또는 전화(1644-382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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