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거주하는 예비 신부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한 웨딩주얼리업체에서 지방에 거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교통비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지방에 거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은 직장 등의 문제로 평일에 서울에 올라와 예물을 준비하는 것은 엄두를 내기 힘들 정도다. 또 주말에는 서울에 올라와 각종 주얼리숍을 찾아도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몰려 제대로된 상담 한번 받기가 힘든 상황.
이런 사정을 감안해 웨딩주얼리 업체 ‘제이레브’는 결혼 예물을 준비하는 전국 예비부부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이레브’는 온라인 결혼 예물전문점 제이레브 홈페이지(www.jlev.kr)를 방문하고 청담동 매장을 찾는 이들에게 KTX, 버스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고객이 ‘제이레브’ 매장을 방문한 뒤 승차권을 보여주고 예물을 계약할 시 교통비를 지급하는 것.
대구, 광주 커플은 5~7만원, 강릉은 6~8만원, 인천은 2~4만원, 부산은 8~10만원의 교통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이레브’ 전희선 대표는 “인터넷 온라인 예물샵(www.jlev.kr)로 전국의 많은 예비신부들이 방문해 성원을 해줘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면 2011년 ‘신상’ 예물 디자인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545-0012.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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