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메이커스, 중독성 있는 가사로 '눈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30 16: 19

여성듀오 메이커스의 싱글앨범 타이틀 곡인 ‘Bum’이 중독성 있는 가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히트제조기인 작곡가 곽태훈 씨가 참여해서 작사, 작곡 뿐 아니라 프로듀서까지 직접 맡아 화제다.
 
이미 가수들 사이에서 인기 작, 편곡가 및 프로듀서로 유명한 곽태훈 프로듀서는 중앙대학교 작곡과 출신의 재원으로 2002년 개최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이다. 곽 프로듀서는 2005년 린3집 음반에 참여했고, 2006년 발표된 더레이의 1집 작, 편곡을 맡았다.

또한 2007년에는 정민의 러빙유 작, 편곡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2008년 서은의 1집 앨범을 프로듀싱 했다. 해당 노래는 김태희와 빅뱅의 아이스크림폰 광고에 삽입되기도 했다. 이밖에 다수의 유명가수 앨범 제작에 공동제작자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메이커스의 ‘Bum’ 역시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케이블 채널과 공중파 라디오에 소개가 되면서 “우울한 기분을 단숨에 업해준다”,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듣자마자 열혈팬이 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앨범에는 멤버 중 한 명인 현서도 작사에 참여, 그녀만의 음색과 함께 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메이커스는 라디오와 케이블 음악방송 전파를 타며, 가을에 있을 대학교 행사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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