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日팬들 '3년이 지났어' 광고물 선물에 '깜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30 16: 33

가수 KCM이 일본 팬들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
최근 '3년이 지났어'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과 전단지, 포스터 등 광고물들이 거리를 도배하며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 관심을 모아왔다.
이 광고물들은 KCM의 일본 팬들이 KCM의 새 싱글 앨범 홍보를 위해 마련한 선물로 드러났다.

이는 특정 감성적 문구를 통해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일명 '선영아 사랑해' 로 알려진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문구가 적힌 마케팅 기법이기도 하다.
KCM 소속사 측은 "더군다나 전문 기획사의 의도가 아닌 팬들의 선물, 그것도 국외 일본팬들의 선물은 이례적인 일이다. 팬들의 광고 선물에 놀라워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발매된 'KCM'의 새 싱글 '3년이 지났어'는 KCM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로 애절한 가사와 KCM 특유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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