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50억 광고제의 거절한 이유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31 07: 53

종영한 KBS 2TV 납량특집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의 히로인 한은정이 섹시한 이미지를 버린 이유를 직접 밝혔다.
한은정은 31일 방송될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 사전 녹화에 참여, '한은정은 왜! 섹시한 이미지를 버렸을까?'라는 질문을 받고 "한정된 이미지로는 내 연기 욕심을 채울 수 없더라"며 "다른 분위기의 역할을 할 때 그에 맞는 이미지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섹시한 이미지를 버리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진정한 배우의 요건은 '진심으로 연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연기도 잘하고 매력적인 배우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한편 이날 한은정은 "배우로서 이미지를 위해 액수로 따지면 50억이 넘는 수많은 광고 제의를 포기했었다"는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은 31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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