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이 낳은 스타 한지우가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의 'China Day' 특별행사에 참석, 유창한 중국어 솜씨와 한국의 美를 뽐낸다.
한지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방송영상견본시 'ITS CON BCWW 2010(이하 BCWW)'의 특별행사로 9월 2일 열리는 'China Day'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방송 콘텐츠 마켓으로 자리매김한 `BCWW` 는 오는 9월 1부터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올해 10주년을 맞아 55개국의 220여개 전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세계 최대의 방송 관련 시장이자 우리나라 드라마의 최대 수입국의 하나인 중국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China Day' 특별행사도 진행된다.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선정돼 중국에서 먼저 데뷔를 했다. 중국에서 드라마 `양마다오쯔리엔`(養馬島之戀)의 주인공을 맡았으며 예능프로그램 MC, CF 모델 등으로 활약하며 '리틀 송혜교'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최근 국내 활동을 시작한 한지우는 2주만에에 아베다(AVEDA)화장품, 노키아(NOKIA)휴대폰, G마켓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차세대 CF퀸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KBS 8부작 청춘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극본 서재원 김경민, 연출 김정환,민두식)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issue@osen.co.kr
<사진> 토비스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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