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여배우 고현정이 한국판 ‘측천무후’역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어 화제다. 바로 영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이 실시한 ‘측천무후 역에 잘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의 설문조사에 고현정이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은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측천무후’ 역에 어울리는 여배우는 누구?>라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을 통해 이미 냉혹하지만 카리스마있는 여성 야심가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는 고현정이 전체 284명의 참여자중 69%라는 압도적인 지지 속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다시 미실을 보고 싶다. 그녀가 측천무후를 하면 더 잘할 것 같다”“말이 필요한가? 당연히 고현정!” “딱 맞지 않나? 고현정”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현정판 ‘측천무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고현정의 뒤를 이어 고소영(2위, 15.1%), 이영애(3위, 8.8%), 심은하(4위, 7.0%)가 측천무후에 어울리는 여배우로 선정되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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