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에 출연해 인상을 남긴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이 전격 방한한다.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아저씨'는 주연 배우 원빈 뿐 아니라 개성 넘치는 조연 배우들도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극중 태식과 치열한 결투를 벌이는 람로완 역 타나용 윙트라쿨이 방한 소식을 알렸다.
이국적인 마스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는 바로 타나용은 태국의 국민 배우로서 이번 주말 직접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사 측은 "타나용 웡트라쿨이 이번 주 3일 한국을 방문한다"며 "45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올리고 있는 '아저씨'의 뜨거운 열풍에 힘입어 전격 한국방문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예리한 감각과 완벽한 무술 실력을 겸비한 킬러 람로완으로 분해 주인공 태식과 1:1로 대적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그에 대한 관객과 관계자들의 궁금증도 상당하다.
타나용은 '아저씨'의 5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각종 인터뷰와 배우들과의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깜짝 만남을 갖고 2박 3일 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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