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따는 것이 목표예요".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손연재(16, 세종고)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목표를 밝혔다.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에서 끝난 리듬체조 월드컵에 참가한 손연재는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경기에서 줄(25.250점)-후프(25.250점)-볼(25.850점)-리본(25.025점) 4종목 합계 101.375점을 받아 참가 선수 79명 중 22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목표는 메달을 따는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손연재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기술은 하루 아침에 느는 것이 아니라 점점 쌓여가는 것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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