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 한 번 MBC 월화드라마 '동이'를 바짝 추격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전국기준, 2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20.9%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이'가 기록한 27.4%보다 5.2% 포인트 뒤졌지만 최근 '동이'를 물리치기도 했던 '자이언트'는 또다시 부지런하게 그 차이를 줄여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자이언트'는 미주(황정음 분)와 민우(주상욱 분)의 애절한 사랑을 그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첫 베드신 장면도 눈길을 모은 요소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성균관 스캔들' 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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