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욕망의 불꽃' 유승호 아버지로 출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01 08: 41

조민기가 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에 출연한다.
'욕망의 불꽃'은 가제 '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사랑한다'로 불리다 최근 제목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은 조민기, 신은경, 서우, 유승호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이순재, 백일섭, 이효춘, 김병기, 이보희, 조성하, 김희정, 조진웅 등 베테랑급 연기자들이 합류한다.
조민기가 맡은 김영민은 김태진 회장(이순재 분)의 셋째 아들로 여주인공 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승호와는 부자지간이다. 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가족애, 그리고 동정심까지 가진 총명한 인물.

조민기는 상대 여주인공인 신은경과는 이미 94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 1'에서 신은경은 의사로 조민기는 레지던트로 호흡을 맞춘바 있으며, 아들 김민재역의 유승호와는 지난해 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의 더빙에 함께 참여한 후 아버지와 아들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욕망의 불꽃'은 10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bonbon@osen.co.kr
<사진> 라임이엔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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