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은주, 영혼이라도 만나고 싶은 안타까운 스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9.01 10: 03

고 이은주가 영혼이라도 만나고 싶은 안타까운 스타로 꼽혔다. 
‘식스센스’후 10년 만에 다시 전율의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인 영화 ‘애프터 라이프’가 한온라인 사이트에서 ‘영혼이라도 만나고 싶은 가장 안타까운 스타는 누구?’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8월 30일부터 열린 이번 POLL에서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풍성한 감성을 전해주었던 배우 故이은주를 손꼽았다. 

젊은 나이에 삶을 뒤로 하고, 안타깝게 요절한 배우 故최진실, 故박용하, 故이은주, 故이언 등 너무 나도 보고 싶은 배우들 중, 故이은주가 대한민국 네티즌들이 가장 그리운 배우로 현재까지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하여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 ‘주홍글씨’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오가며 결점 없는 연기를 펼쳤던 故이은주는 2005년 2월, 뜨거운 관객들의 사랑을 뒤로 하고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였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만일 ‘애프터 라이프’가 있다면 故이은주를 만나고픈 안타까운 바람과 여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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