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의 OST 수록곡 '그대가'를 녹음하면서 까칠한 세션맨에서 부드러운 록 발라드 가수로 변신해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나는 전설이다’에서 까칠한 록커의 카리스마 넘치는 세션맨 장태현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준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해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솔로로 참여한 곡 '그대가'는 감미로운 락발라드로 두 주인공 태현(이준혁 분)과 설희(김정은 분)의 테마곡이다.

이준혁이 부른 '그대가'가 방송된 후 “이준혁씨 노래 다시 듣고 싶어요~” “이준혁 눈빛 짱!” “이준혁 보이스가 너무 좋다”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준혁은 “이번 드라마는 기타에 노래까지 해야 해서 긴장이 많이 된다. 잘하는 노래실력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부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했다.
이준혁은 ‘나는 전설이다’에서 유명한 세션맨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실력 있는 세션맨으로서 어설프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일매일 보컬과 기타 트레이닝을 받으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한선수 역으로 데뷔한 이준혁은 KBS ‘그들이 사는 세상’, SBS ‘스타의 연인’, SBS ‘시티홀’, KBS ‘수상한 삼형제’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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