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을 넘어 이제 '짐승들' 이라는 패러디 코미디가 나올 만큼, 이제 잘 다져진 근육으로 몸매를 과시하는 풍조가 새로운 유행이 된 지 오래다.
연예인들의 잘 다져진 몸매를 보면서 일명 그들이 했다는 고구마 다이어트, 상추 다이어트 등 일시적으로 원푸드 다이어트 식단이 인터넷을 달구는 것을 보면, 계절에 관계 없이 몸매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 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몸매는 무조건 굶거나, 닭 가슴살만 먹는다고 단시간에 이루어 질 수 없는 게 사실. 매일 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을 뿐더러 효율적이지 않은 막무가내식 운동은 오히려 몸매를 망치고 건강을 헤치는 건강을 초래할 수 있다.
짐승돌처럼 탄력 있고 건강한 몸매를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이 병행되어야 한다. 무릎 근육을 훈련시키는 운동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와 이에 따른 식이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럴 때 찾는 것이 바로 PT.(Personal Trainer).
이미 해외 연예인은 물론 국내 연예인들은 당연히 PT와 함께 체계적인 바디 관리를 성공한 사례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때문에 이른바 '스타 PT'리스트까지 등장할 정도.
이런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헬스 클럽은 무작정 규모를 키우던 대형화, 브랜드화가 대세였던 시기를 지나, 이제 소규모의 맞춤 전용 클럽이 입소문을 타고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가로수길에 선보인 PT전용 클럽 드 바디[De Body] _(http://club.cyworld.com/de-body) 또한 1:1 개인 맞춤 트레이닝 전문 헬스 클럽. 이 곳에서 이효리, 이현 등 다수의 몸짱 연예인의 PT를 담당했던 정재현 트레이너는 "요즘은 일명 물을 따지며 함께 다니는 사람들을 의식하던 고객들 대신, 자신의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장소와, 자신의 몸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 PT 선호하는 고객들이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린 후 찾는 헬스 클럽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남의 시선을 의식했어야 했던 공간이라 불만이었다면 이제 개인 맞춤 헬스 클럽에서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겠다. 단순히 운동 방법이나 식이 요법 제안이 아니라 다양한 검사를 통해 몸의 문제점을 먼저 파악하여 맞춤 처방을 통해 프로그램을 편성한다는 것도 PT클럽을 찾게 되는 이유다.
드 바디에서는 여름 막바지를 맞아, 도수 근력 검사(보행 교정, 근육밸런스/근육발달검사, 근육량,체지방량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하니, 올 여름 짐슴돌 사이에서 어느 정도 충격을 받은 뒤늦은 몸매 관리생들은 지금이라도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번 기회에 건강과 뷰티를 다시 한 번 챙겨보기를 권한다.
(드바디 가로수길 본점. 02-543-9879 http://club.cyworld.com/de-body)
<사진>드바디 가로수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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