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최근 보도된 연인 박한별과의 길거리데이트 사진에 대해 "데이트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세븐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악.. 길거리데이트라니!!! 친구 차가 크게 사고가 나서 부리나케 달려가 경찰 올 때까지 상황 정리해주고 있었던 중인데... 헐..ㅠㅠ"이라는 글을 남겼다.
세븐은 이날 공식 연인 박한별과 길거리에서 찍힌 사진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세븐은 지인의 교통사고 현장이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으로 비쳐진 것에 마음이 쓰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븐은 8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16살이던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난 박한별에게 첫 눈에 반해 버렸다"고 박한별과 사랑에 빠진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