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83.4% ‘유소연,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09.01 11: 29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 오픈’에서 유소연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금)일부터 사흘간 경기 화성에 위치한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0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67회차에서 참가자의 대다수인 83.39%가 상금랭킹 3위인 유소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국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이후 생애 첫 승을 거둔 양수진이 60.56%로 2순위를 차지했고, 문현희가 52.52%로 뒤를 이었다. 최근 꾸준한 상승세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며 시즌 3승을 노리고 있는 안신애는 49.99%를 기록했고, 김혜윤(41.65%)과 조윤지(31.88%)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유소연(30.55%)을 비롯해 양수진(29.12%), 김혜윤(26.38%), 안신애(24.90%) 등이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허리부상으로 오랜 슬럼프를 겪은 ‘프로 7년차’ 문현희(39.29%)는 이븐파를 예상했고,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윤지(31.46%)는 3오버파 이상으로 대상선수 중 가장 부진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7회차는 오는 2일(목)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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