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공연 도중에 겪은 굴욕담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세븐은 "'크레이지' 공연 도중 일어난 일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크레이지'는 노래 중간 격렬한 춤을 춘 다음 댄서들이 쫙 쓰러지면 노래가 잠시 중단되는 부분이 있다"며 "노래가 중단되면 나는 약 4초간 멋있게 폼을 잡고 있다가 노래를 이어가는 퍼포먼스였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행사관계자는 음악이 안 나오자 노래가 끝난 줄 알고 그냥 끊어 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븐 외 박지선이 출연해 최근 박성광에게 설렜던 사연을 공개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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