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가격 둘 다 놓칠 수 없을 땐? '스시마당'이 정답!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01 23: 44

프랜차이즈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맛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뛰어난 맛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점이 있다. (주)가온에서 운영하는 ‘스시마당’이다.
2006년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한 ‘스시마당’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현재 전국 80여개의 직영점 및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탄탄한 프랜차이즈 회사로 통한다.

고용필 대표는 “‘스시마당’은 오랜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축적과 안정된 사업시스템을 구축한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라 소개했다. 그는 “세계적인 외식문화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웰빙 음식사업인 초밥·롤 전문점과 돈까스 전문점을 통일된 브랜드하에서 제품기획, 디자인개발, 신속한 사후처리를 통한 현장 마케팅에 주력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시마당’ 브랜드는 전통음식의 고장인 전주에 본사를 둔만큼 맛의 장인정신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는 음식점의 모토도 밝혔다.
또한 본사 위주가 아닌 각 지점 점주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점이 살아야 본사도 살수 있다는 정신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 대표도 고향인 제주에 직영점 두 개를 직접 운영할 정도로 솔선수범 중이다.
“스시(초밥)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이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는 고 대표는 “왜 스시는 비쌀 수밖에 없을까 하는 역발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맛은 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접근하기 어려운 음식이 아니라 초밥의 대중화를 열고 싶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스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싼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주)가온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을 이용, 초밥 성형기를 도입했고 부담 없이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물류 시스템도 구축함으로써 신선한 재료와 원료를 공급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 점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 대표는 또 “지금껏 변변한 광고 없이도 오늘의 (주)가온을 만들어주신 고객들과 점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 스시를 좋아하는 고객이라면 어디에서든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히 드실 수 있도록 전국지점의 활성화와 새로운 지점 개설, 고객들의 손과 눈이 가는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스시마당’ 측은 2010년 9월을 ‘스시마당’ 재도약의 달로 정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점주들에게는 만족할 만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 중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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