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김탁구' 광풍 속 선전 '시청률 소폭 상승'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02 07: 29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가 소폭이지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선전을 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여친구’는 전국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이 기록한 10.9%,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각각 1.0% 포인트,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여친구’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제빵왕 김탁구’와는 차별화된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주인공 대웅(이승기)과 미호(신민아)의 본격적인 사랑이야기가 시작되며 흥미를 더하고 있어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44.0%,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장난스런 키스’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