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5일 서울서 亞 팬미팅 투어 피날레 "준비 올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02 08: 37

배우 장근석이 오는 5일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열리는 6개월 여의 아시아 투어 대장정의 피날레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라스트 인 서울’에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단체 회원 200여명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북경,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홍콩 등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장근석은 그 동안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던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서울로 결정, 전에 본 적 없는 장근석 만의 특별한 쇼로 팬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이에 장근석은 “오랜만의 국내 팬들과의 만남이 굉장히 설렌다. 오시는 분 들이 정말 깜짝 놀라실 만한 서프라이즈 무대가 곳곳에 숨어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내 등살에 온 사무실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다” 고 웃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 해 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 고생을 좀 했다.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장근석의 소속사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다 근석이가 특별한 손님들을 초청해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 직접 초대하게 됐다. 요즘 깨어있는 시간은 팬 미팅을 준비하는데 쓰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찾아오시는 팬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5일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장근석 아시아투어 더 라스트 인 서울’ 공연은 지금까지 아시아 투어를 비롯하여 국내외 팬 미팅에서 한 번도 보여 준 적 없는 색다른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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