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구두 디자이너 도전...모델까지 자청 '열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02 10: 23

‘유인영 구두’가 떴다!
배우 유인영이 31일 뉴요커 스타일 구두 브랜드 ‘데일라잇 뉴욕 by 유인영’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구두 디자이너 대열에 합류했다.
유인영이 선보인 ‘데일라잇 뉴욕’(www.daylightnewyork.com)은 ‘페미닌&모던 쉬크’란 콘셉트에 맞춰 뉴요커 스타일의 밝고 활동적인 젊은 여성의 이미지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최근 패셔니스타로 급 부상 중인 유인영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구두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직접 디자인에 참여, 주변 디자이너들 못지 않은 남다른 패션 감각을 풀어놨다. 또 제품 광고모델로서 역할을 자청하는 등 ‘열혈 의욕’을 과시하며 스태프들을 훈훈케했다.
무엇보다 평소 팔등신 몸매 인정받고 있는 유인영은 이번 광고를 통해 늘씬하게 뻗은 다리 라인을 선보이는 등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자이너와 모델로서 동분서주하며 열성을 보이고 있는 유인영의 모습에 관계자들 또한 “평소 브라운관을 통해 봤던 도도한 이미지와는 다르다”, “탁월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며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데이라잇 뉴욕 관계자는 “데일라잇 뉴욕이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들에는 유인영의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감각이 담겨져 있다. 31일 론칭한 후 벌써부터 주문이 밀려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올 겨울 ‘유인영 구두’가 2030대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인영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측은 “패션과 스타일에 대해 항상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던 유인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가 탄생했다는 것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맹렬 활 동에 나서고 있다”며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모델로서, 다채로운 변신을 꾀하게될 유인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issue@osen.co.kr
<사진>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