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갈아 입는 핸드백, 케이블 채널 ‘친절한 미선씨’ 방송 타며 인기 상승
진정한 스타일리스트라면 매일 새롭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은 기본. 그러나 스타일을 매번 바꾸기 위해 들어가는 지출도 무시하지 못하는 게 현실. 이에 옷을 갈아 입듯, 가방에 옷을 입혀 전혀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하도록 돕는 핸드백이 제작됐다.

바로 핸드백 브랜드 FEMMINA(www.femmina.co.kr, 대표 유미나)가 그것. 이태리어로 ‘Lady’ 를 뜻하는 FEMMINA(페미나) 핸드백의 출시로 가방 애호가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FEMMINA의 유미나 대표는 FEMMINA를 탄생시킨 주인공으로 이미 수백 가지의 핸드백을 소지한 가방 마니아다. 그런 그녀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해 핸드백의 보완점을 생각하며 만든 것이 FEMMINA 핸드백이다. 순수 국내에서 제작되는 FEMMINA의 모든 제품은 핸드백 상단백에 다양한 스타일의 하단백을 교체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이에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다.
여성들의 바람을 반영한 FEMMINA는 지난 7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친절한 미선씨’에 방송돼 화제가 된 바 있으며, 8월에는 CJ오쇼핑의 쇼핑스타 K를 통해 선보이기도 했다. 유 대표는 “옷을 갈아 입든 변신하는 핸드백이 있다면 굳이 여러 개의 가방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될 것 같아 핸드백을 개발하게 됐다”며 “밤낮의 연구 끝에 지금까지 어떤 브랜드에서도 시도된 적 없는 방식의 가방을 개발했으며, 현재 특허청에 실용실안 출원이 된 상태”라고 말했다.
FEMMINA 핸드백은 천연가죽 중 최고급 가죽인 베지터블 워싱 양가죽을 사용해 인체에 해가 없고, 오래 소지 할수록 천연광택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또 핸드백 무게도 매우 가벼워 들고 다니기에도 간편하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도 많은 고객들이 FEMMINA 핸드백을 찾는 이유 중에 하나다.
특히 이번 출시한 2010 F/W 신제품은 요즘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프린지(타슬)장식과 바디크로스(Bodycross) 상단백 등 특유의 중성적인 디자인이 가미돼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핸드백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를 신속하게 접목시킨 빅백 사이즈로 규격을 맞춰, 스타일리시(Stylish)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FEMMINA 핸드백은 현재 홈페이지(www.femmina.co.kr)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신상품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