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최경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금)일부터 미국 매사추세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1라운드 대상의 골프토토 스페셜 68회차에서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60.11%가 한국산 ‘탱크’ 최경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최경주를 제외한 모든 대상선수들의 오버파 예상이 다수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나상욱의 경우 언더파 투표율이 18.21%에 불과했고, 양용은 역시 27.12%에 머물렀다.

또, 남아공의 어니엘스는 36.55%를 획득했고, 필 미켈슨은 35.03%, 스티브 스트리커는 43.23%로 나타나 대다수의 선수가 오버파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경주만이 3~4언더(27.44%)로 나타났고, 어니엘스(28.11%)와 나상욱(29.89%)은 1~2오버파, 필 미켈슨(28.12%), 스티브 스트리커(26.03%), 양용은(31.34%)은 스페셜 게임 최저 타수 구간인 3오버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8회차는 오는 3일(금)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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