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스피드를 컨셉으로 한 초경량 축구화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신발의 무게가 가볍다는 것 만으로 스피드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탁월한 볼 터치감과 발과의 일체감, 스터드의 그립력 등이 스피디한 플레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축구화의 무게가 지나치게 가벼워지면 보호기능이 부족하여, 경기도중 부상을 당하게 될 확률도 높아지며 볼을 컨트롤하거나 슈팅을 할 때 안정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미즈노-덕화스포츠는 이러한 초경량 중시의 축구화를 벗어나 최상의 스피드와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드리블과 스터디 그립력, 플레이 동작을 연구집약한 스피드 컨셉 축구화 ‘슈퍼소닉 웨이브(SUPERSONIC WAVE SP)’을 새롭게 선보였다.
슈퍼소닉 웨이브는 단순 스피드만이 강조된 초경량 축구화가 아닌 세밀한 패스와 날카로운 슈팅은 물론 선수의 발을 보호하여 최상의 퍼포먼스를 가능케 해주는 과학적 분석에 따라 개발된 축구화다.

특히 터치감이 탁월해 볼 컨트롤 능력이 강화된 둥근 스터드, 그립감을 높여줘 방향전환에 탁월한 트랙션 스터디 등 높은 그립성과 볼 컨트롤 테크닉을 양립시킨 새로운 컨셉의 GT 스터디 적용과 볼 컨트롤성을 높인 F.T.S(Feather Touht Sponge)를 내장함으로써 볼컨트롤 능력과 방향전환이 탁월하다.
또한 축구화 전용으로 개발된 미즈노 웨이브가 힐 카운터 아래 장착돼 발꿈치 충격을 완화, 킥을 찰 때 발의 안정감을 높여주고, 어퍼의 가죽면적을 줄이고 접지면의 확대를 위해 발바닥 부분의 면적을 넓혀 편안함과 밀착감을 동시에 느낄수 있도록 새로운 컨셉의 라스토도 채용했다.
사이드 스트랩과 이너 테이프를 부착해 격렬한 페인트 동작에도 축구화의 뒤틀림과 어퍼의 변형도 막아준다.
한편 최근 카타르 알 사이드로 이적한 국가대표 수비수 이정수는 미즈노 모렐리아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으며 월드컵에 이어 9월 7일 이란전에서 골넣은 수비수로서의 활약을 한번더 기대중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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