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포함 고등학교까지 총 12년.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하여 우리 자녀들은 이 12년간을 매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보낸다. 이렇게 어렵게 준비하여 수능을 마치고 나면 적성에 맞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기 보다 현실에 대비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렇게 들어간 대학에서는 고등학교에서의 경쟁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또 다른 경쟁이 또 시작된다. 대학생활의 낭만은 찾아 볼 수 없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위한 토익준비, 각종 자격증시험에 대비한 시험공부 또 업그레이드를 위한 유학준비 등 경쟁은 끝없이 이루어 진다.
이 모든 준비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외국어 실력이다. 특히 사회가 원하는 영어실력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 많은 대학생들과 직장인은 매일 매일의 언어 학습에 도전한다. 국내의 외국어 학원은 매월 초만 되면 새로운 등록인원들로 붐비고, 각종 언어마스터를 위한 유용한 서적들은 뭘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게 너무도 산재해 있다.
이렇게 열심히 실력 쌓기를 하지만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것에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때 그 언어를 쓰는 나라에 직접 가서 그들의 문화와 언어 더 나아가 그 나라의 혼을 배우게 오면 투자한 시간만큼의 효과는 반드시 있다.

이런 이유로 해마다 외국어 연수생은 점차로 증가 하고 있다. 경기가 침체 되어있던 작년 한해도 외국어 공부를 위해 출국 한 인원은 오히려 더 증가 추세였다. 즉 머리로 단순히 배우는 언어보다 직접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몸으로 배우는 “Practical Language” 의 필요성을 점점 많은 사람들이 깨달아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어 연수를 가는 누구나가 투자한 시간만큼의 효과를 얻어오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방식에 따라 실력에 따라 얻어오는 기대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6가지 비결!
그러면 어떻게 최대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까? 어학연수의 효율성은 “어디에서 얼마나 머무느냐?” 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제한된 시간동안 어떻게 하느냐?” 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첫째, 출국 2~3개월 전 결정된 연수국가에 대한 그 나라의 문화를 먼저 익혀야 한다. 우리와 다른 의식주 문화, 시대적 배경, 현재 그 나라의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출국 전 상세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본적인 테스트를 통해 내가 가장 취약한 부분을 공략 하여 매일매일 습관적 학습 관리가 이루어 지도록 한다.
둘째, 현지에서는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사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태도가 요구된다.
셋째, 변화에 대한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 어디를 가든 한국과 비교하거나 한국의 문화와 저울질 하지 않고 그 나라의 문화를 바로 이해 하고 적응하려고 노력해야한다. 문화의 올바른 이해는 언어를 배우는 가장 기초 단계이다.
넷째, 끝을 생각하면서 처음을 시작해야 한다. 시간은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지나간다. 늘 처음 계획했던 계획들에 차질이 없도록 하루하루 정해놓은 계획에 따라 생활하도록 노력한다.
다섯째, 다양한 인맥을 위한 나만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언어는 교류인만큼 많은 의사소통은 언어실력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이다. 그러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재산은 많은 인맥 형성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앞으로도 끝까지 이어질 수 있는 나만의 네트워크 형성을 많이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커뮤니티, 인턴쉽, 자원봉사를 위한 현지화를 통한 ‘스펙쌓기’가 필요하다. 나날이 치열해지는 국제 경쟁사회에서 가장 돋보일 수 있는 것은 나만의 스펙이다. 취업 등을 앞두고 있는 경우 이력서상에 돋보일 수 있는 많은 경력을 만들어 오도록 하자.
외국에 갔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외국어가 향상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지런한 생활습관과 현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려는 등 끊임없는 도전 정신은 똑같이 주어진 시간 내에 남들보다 확실히 몇 배 이상의 실력증진은 물론 성공적인 어학연수 결과를 보장할 것이다.
1965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EF Education First에서 아이패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후원학교로 한국에 진출하여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몰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태리,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등에서 학교를 직영 운영중이다.
장단기 어학연수, 해외대학 입학, 워킹 홀리데이, 해외인턴쉽 등의 다양한 과정을 전세계 40여개 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EF는 또한 무료로 연수 및 유학 안내책자를 집으로 발송해주는 무료안내책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 3452-5210.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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