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V.O.S. 탈퇴후 사업실패... 전재산 날렸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02 15: 01

발라드 남성트리오 V.O.S.에서 돌연 탈퇴한 리더 박지헌의 솔로 활동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3일 방송될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는 제작진과 만난 박지헌의 심경 고백과 절절한 스토리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박지헌은 V.O.S 로 7년간 활동하며, 모아두었던 돈을 라이브카페 사업에 투자해 모두 날리는가 하면, 형편이 어려워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렸던 사연 등 유명 연예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힘겨운 나날을 보낸 사연을 공개한다.
아내와 아들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힌 박지헌은 “아들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떳떳한 가수가 되고 싶다”며, 이어 “예전의 전성기에 비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이 밑으로 내려오면 작은 것들도 꿈이 된다”며 재기에 대한 희망과 소박한 의욕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지헌의 눈물의 재기 스토리와 가족에 대한 찡한 사연은 3일 밤 10시 50분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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