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 업체 (주)레코, '도쿄팩 2010'에 정식 초청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02 18: 09

친환경패키징 신제품인 에어셀 쿠션 출시를 앞두고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주)레코가 세계적인 패키징 박람회로 유명한 ‘도쿄팩 2010’의 정식 초청을 받아 박람회에 참가한다.
‘도쿄팩 2010’ 박람회 정식명칭은 ‘동경 국제 포장기계 박람회(TOKYOPACK 2010)’로 개최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개최 장소는 동경 빅사이트 홀이며 패키징 기업인 500여 업체(2600여 부스)가 참가하기로 돼 있다. 전시품목은 포장자재(종이,플라스틱,금속,유리,완충재등)와 포장기계, 포장관련 기자재, 측정분석기, 물류시스템 등이다.
(주)레코의 김영수 대표는 “신기술 개발 및 국산화 성공 이후 세계시장 진출로 인한 외화획득과 함께 대표적인 선진 기업들과의 제휴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세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인 에어셀 쿠션(에어셀)에 대한 홍보효과와 에어셀 쿠션의 국내외 친환경 포장재의 원활한 보급망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굴삭기의 대표브랜드인 ‘포크레인’과 같이 에어완충재의 대표명사는 대한민국의 ‘AirCell’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하기 위해 국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에 ‘에어셀 쿠션’에 대한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본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레코 측은 200% 매출증대를 꾀하고 있다. 레코의 자사 부스 외에도 도쿄팩에 추가로 별도의 전시관이 준비돼 있어 AirCell이 추가로 특별 전시된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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