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4일 일본-파라과이전 관전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9.02 18: 23

한국축구대표팀 조광래 감독이 오는 10월 대결을 앞둔 일본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조광래 감독이 오는 4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 파라과이의 친선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오는 4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해 경기를 관전하고 5일 오전 한국으로 돌아와 이란전을 준비한다.
오카다 다케시 감독 사임 이후 일본은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을 영입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무회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주가를 높힌 혼다 게이스케(24, 모스크바)를 비롯해 해외파 8명을 소집해 남아공월드컵 16강전 패배의 설욕전을 준비중. 
 
조광래 감독은 오는 10월12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의 전력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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