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왜 그랬어" 방송중 심은진에 수습불가 대실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03 08: 05

가수 심은진이 민낯에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 배우 조민기가 3일 방송되는 SBS '맛있는 초대'에 출연, 자신의 작품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전시회를 열만큼 사진에 조예가 깊은 조민기는 동료 배우들의 사진도 많이 찍어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맛있는 초대'에서 공개한 배우들의 사진들은 빛을 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 손태영, 김효진, 이문식 등 전시돼 있는 배우들의 사진을 보던 중 MC 신동엽이 "이 일반인은 누구예요?"라고 전시되어 있는 여자의 사진을 가리켰다.
사진 속 주인공은 조민기의 손님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심은진으로 밝혀져 현장을 폭소케했다.
조민기와 평소 사진작업을 많이 하는 심은진이 민낯으로 촬영에 임해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청순하고 청초하게 나왔던 것.
이에 조민기는 "심은진은 내가 최고로 삼는 모델이다"라며 옆에 있는 심은진을 추켜세워  체면을 살려줬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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