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에서 탈퇴한 재범이 예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반을 발표한다고 3일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싸이더스가 "예당과는 영화 OST를 발매할 뿐, 재범의 개인 앨범은 현재 신중하게 검토 단계"라고 해명했다.

싸이더스의 한 관계자는 "재범이 예당과 음반 준비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확인해봤는데, 확인 결과 재범이 출연하는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OST가 예당과 계약을 맺은 것이었다. 재범의 개인적인 앨범은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2PM에서 탈퇴된 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재범은 가요계 복귀 시점이 언제가 될 것인지를 두고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싸이더스 측에 따르면 아직 재범의 본격적인 음반 활동 시기는 미지수인 셈이다.
한편 재범은 지난해 2PM에서 탈퇴, 최근 싸이더스와 손잡고 연예게 복귀를 모색해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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