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세계적 명품 화장품 한국인 모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03 10: 19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극본:김태희,연출:김원석)’에서 남장여자 ‘김윤희’로 맹활약중인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속에서는 볼 수 없는 팔색조 여신포스를 자랑하며, 아름답고 성숙한 여성으로 돌아왔다.
 
안나수이 광고모델로는 국내최초로 활동하게 된 박민영은, 동그란 눈에 잡티없는 꿀피부 등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안나수이의 신비스러우면서 아름다운 이미지와 매치돼 9월부터 안나수이의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안나수이 이상협 브랜드 매니저는 “팔색조의 매력으로 다양한 무드를 표현 할 수 있는 박민영씨가 안나수이의 귀엽고 페미닌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더 주목할만한 점은 한국인 모델을 기용하지 않았던 안나수이 브랜드가 그녀의 다양한 매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민영은 광고 촬영시 '성균관스캔들'의 드라마 일정이 바빠 피곤에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여배우의 꽃이라 불리는 화장품 광고 촬영을 위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박민영은 각종 9월호 패션잡지를 통해 신비로우면서도 매력적인 3D 그라데이션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 안나수이 모델로서 선보이며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안정적인 '남장여자'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박민영은 믹키유천, 송중기, 유아인등과 함께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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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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